파랑새

이문세
The Best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귓가에 지저귀고 마음을 파닥이게 했던 "파랑새"를 늘 곁에 두고 싶어했지만, 그 새는 "파란눈물"을 떨구고 먼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사랑했던 존재가 떠나가는 순간을 새의 비유로 담아낸다.

파랑새는 떠났어도 그 지저귐과 "파란눈물 자욱"은 화자의 마음에 그대로 남아 물들인다. "삐릿삐릿삐릿"이라는 의성어가 반복되며, 떠난 존재의 흔적이 소리와 색채로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잔잔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싶던 파랑새

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싶던 파랑새

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