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문세
Best - Memories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말없이 떠나가 버린 그대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이것이 자신의 그리움인지 되묻는다. 전화를 걸어도 멀리서 들리는 그대의 음성에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가 먼저 끊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가 반복된다.

어떤 날은 그대가 잠에서 깨어난 졸린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을 모두 잊은 듯 대하여 화자의 마음을 더 슬프게 한다. 직접적인 다툼이나 호소 없이, 전화 통화라는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 서서히 멀어진 관계를 암시하는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굿바이 하며 말없이 떠나가 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날마다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는 건내 마음 속의 그리움인가요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