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어린 시절 자신을 울게 했던 동화 속 개 '파트라슈'를 떠올리며, 그 순수했던 추억이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고 노래한다. 길게 뻗은 가로수길을 걸으며 파트라슈와 함께였던 하늘과 맞닿은 그 길을 그리워하는 장면으로 곡이 시작된다.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은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과 "밑도끝도 없는 말들", "확신없는 진실들" 속에 지쳐간다고 토로한다. 순수했던 동화적 세계와 대비되는 현실의 공허함을 "이제 파트라슈"라는 구절로 압축해, 그리움의 대상이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잃어버린 순수함 자체임을 보여준다.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있어나를 눈물 짓게 했던 그 개 파트라슈추억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 속에서따스한 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한번쯤은 생각하지 그 개 파트라슈밑도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 해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제 파트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