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Live Ver.)

10CM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Pt.4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해질 무렵 무심코 발걸음이 향한 곳이 "잊은 줄 알았던" 장소임을 깨닫고, 아직 남아 있는 미움의 감정을 마주한다.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라는 구절은 그 기대가 어리석었을지도 모른다는 자각으로 이어진다.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라며 상대를 지워버리려 하지만, 동시에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간 너도... 이런 아픔 겪을테니"라는 날선 바람을 드러낸다. 사랑할 수 없고 미워해야만 하는 상황에 대한 "미안해"라는 말로, 애정과 분노가 뒤섞인 채 끝나는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담는다.

해질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눈 떠보니 잊은줄 알았던 곳에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이젠 흘러가는 대로 날 맡길래너완 상관 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니가 내게 했듯이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간 너도나 이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잖니정말 이럴 수 밖에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길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니가 내게 했듯이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간 너도나 이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잖니정말 이럴 수 밖에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길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