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

10CM
3.0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상대가 자취방에서 옷을 하나씩 벗는 장면을 보며 "이런 젠장 꿈이구나"라고 깨닫는다. 현실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꿈이 달아나기 전에 결말을 맛봐야 할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는 유머러스한 전개다.

꿈속 장면이 점점 구체화되다가 "아무 느낌도 없지"라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느끼는 허탈함을 가볍게 풀어낸다. "Dreams come true"라는 제목이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바람에 대한 농담으로 작동하며 곡을 마무리한다.

이럴 줄 알았지 나를 보던 눈빛심상치 않더니 이러면 안 되는데너의 주도하에 너의 자취방에나를 앉혀 놓고 넌 입고 있던 옷을

한 개, 두 개, 세 개자꾸 벗어던지는데네 개, 다섯 개, 여섯 개계속 벗어던지는데(왜 멈추질 않지?)

이런 젠장 꿈이구나꿈에도 생각 못 했다이 꿈이 달아나기 전에결말을 맛봐야 할 텐데, 우우우

정신을 차려 보니 넌 내게 안겨 있고우린 밤새도록 뜨거운 이불 속에그대가 또다시 더 가까이 다가와여린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네

머리, 입술, 어깨조금씩 내려오는데가슴, 배꼽자꾸만 내려오는데(아무 느낌도 없지)

이런 젠장 꿈이구나꿈에도 생각 못 했다이 꿈이 달아나기 전에결말을 맛봐야 할 텐데, 우우우

Dreams come trueDreams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