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

10CM
10cm 2집 ['12 2.0]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결코 없었던 새로운 하늘을 보여줄게"라며 이른 시간에 상대를 깨우는 것을 미안해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싶어 한다. "햇빛과 달빛이 서로 만나게 되는 순간"이라는 표현은 해와 달의 경계가 겹치는, 일상적이지 않은 시간대를 그린다.

"Today will be nice"가 기도처럼 되뇌어지며, "말도 안 되는 바램이 이뤄질지도 몰라"라는 희망으로 이어진다.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전제 아래,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절실함이 반복되는 영어 구절 속에 담긴다.

짧은 순간이 지나 다시는 볼 수 없다면기억에 두고 두고 늘 간직해야 한다면네겐 이른 시간 굳이 깨워 미안하지만결코 없었던 새로운 하늘을 보여줄께

I said, "Today will be nice"I said, "Today will be nice"

햇빛과 달빛이 서로 만나게 되는 순간우린 놓았던 두 손을 다시 잡아도 좋아네겐 이른 시간 굳이 깨워 미안하지만결코 없었을 새로운 하늘을 열어줄께

온 바람결이 너무 거칠지도 느슨하지도순간을 위해 마련된 것처럼

I said, "Today will be nice"I said, "Today will be good"I said, "Today will be nice"오늘만은, 아, 말도 안 되는 바램이 이뤄질지도 몰라아, 내겐 소중한 시간 한 순간도 눈감지마

I said, "Today will be nice"I said, "Today will be good"I said, "Today will be nice"오늘만은, 아, 말도 안 되는 바램이 이뤄질지도 몰라아, 내겐 소중한 시간 한 순간도 눈감지마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다면기억에 두고두고 늘 간직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