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또 다시

변진섭
2집 너에게로 또다시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마음을 닫아둔 채 오랜 시간 어둠 속에서 서성였던 자신을 돌아보며, 잊으려 애써도 떠오르는 건 "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이라고 고백한다. 모진 말로 상처 입히고 울려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준 그 사람의 존재를 뒤늦게 깨닫는다.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라는 구절로, 긴 방황을 거쳐 비로소 그 사람에게 돌아온 자신의 여정을 되짚는다.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이라는 확신 어린 다짐으로, 방황 끝에 찾은 깨달음을 곡의 결론으로 삼는다.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닫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잊고 싶던 모든 일들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너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