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이제 그만

민해경
민해경 17집 ['13 Balance]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홀로 서서 떠난 사랑을 그리워한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 해"라는 구절은 좋았던 기억과 현재의 상실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화자는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이라며 이별을 받아들이려 하지만, 동시에 "아 사랑은 이젠 그만"을 거듭 외치며 미련을 끊어내려 애쓴다. 맺지 못할 사랑과 잊지 못할 사랑을 모두 그만두자는 반복된 다짐은, 역설적으로 아직 끝내지 못했음을 드러낸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서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서있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아 사랑은 이젠 그만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아 사랑은 이젠 그만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아 사랑은 이젠 그만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아 사랑은 이젠 그만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아 사랑은 이젠 그만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아 사랑은 이젠 그만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