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찾아서

민해경
민해경 Since... 1981 에센셜앨범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바람이 불 때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그대의 사랑"을 느끼며 이별을 예감한다. "사랑이 가면 이별이 오듯이"라는 구절은 사랑과 이별을 자연스러운 순서로 받아들이는 담담한 태도를 보여준다.

화자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의 길을 떠나리"라며 스스로 발걸음을 뗀다. 돌아보면 "채울 수 없는 사랑으로" 방황했던 젊은 시절이지만, 그 시절도 "세월 따라 아득히 멀어져" 가고, 이제는 사랑이 아니라 "내 인생"을 찾아 나서는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바람이 불면 외로운 내 마음조금씩 변해가는 그대의 사랑을 생각하네사랑이 가면 이별이 오듯이이제는 나의 길을 떠나리저 멀리 손짓하는 내 인생 찾아서철없던 눈으로 바라보던 이 세상내 꿈은 언제나 하늘을 날아도가슴에 남는 건 알 수 없는 외로움나의 젊음은 무엇을 찾았나채울 수 없는 사랑으로방황하던 내 그 시절도이젠 모두 세월 따라 아득히 멀어져 가네

바람이 불면 외로운 내 마음조금씩 변해가는 그대의 사랑을 생각하네사랑이 가면 이별이 오듯이이제는 나의 길을 떠나리저 멀리 손짓하는 내 인생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