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민해경
신년특집! 범 내려온다~ 범상치 않은 범띠 가수 힛-트쏭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그대가 항상 곁에, 마음에 있지만 그 마음을 알 수 없어 "내겐 소용 없어요"라고 토로한다. 걷고 싶다, 보고 싶다 말해도 두 눈만 깜박이거나 딴 생각에 빠진 눈빛으로 반응하는 그대의 모습이 거듭 묘사되며,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쌓인다.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라는 구절은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마음이 전혀 읽히지 않는 상대를 정확히 포착한다. 햇살 쏟아지던 청춘의 한 시절을 떠올리며 결국 "나는 아예 포기 했어요"라고 말하는 결말은, 소통 부재가 오래 쌓인 끝에 다다른 조용한 단념을 보여준다.

그대는 항상내 곁에 있지만내겐 소용 없어요그대는 항상내 맘에 있지만그대 마음아직 모르겠어요걷고 싶다말하면 무얼해두 눈만 깜박이는 걸보고싶다말하면 무얼해딴 생각에 빠진눈빛인걸그대 는 인형처럼웃고 있지만표정이 없어요햇살이 쏟아지던 날내 청춘 햇살받던 날나는 아예 포기 했어요

그대는 항상내 곁에 있지만내겐 소용 없어요그대는 항상내 맘에 있지만그대 마음아직 모르겠어요걷고 싶다말하면 무얼해두 눈만 깜박이는 걸보고싶다말하면 무얼해딴 생각에 빠진눈빛인걸그대 는 인형처럼웃고 있지만표정이 없어요햇살이 쏟아지던 날내 청춘햇살받던 날나는 아예 포기 했어요내겐 소용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