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다림

김건모
김건모 13집 - 자서전 & Best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떠난 연인을 잊으려 해도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 지우지 못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혹시 그 사람일까 기대했다가 매번 아니라는 걸 확인하며,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는 일상을 되풀이한다.

노트에 그 이름을 천 번씩 쓰고 읽으면 다시 돌아올 것 같다는 구절에서, 기다림이 거의 의식(儀式)처럼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끝내 쓰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아 편지를 쓰며 돌아와달라고 청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기다림의 정서를 담아낸다.

어제와 같은 시간이 나의 방에 흐르고 있어며칠째 너로 인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그저 한숨을 내쉬며 널 잊으려고 했었지만나의 마음 속엔 오늘도 그리움만 더 커져가고 있어

하얗게 지우려 했지만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시간이 널 지울 때까지 난 그냥 너를 기다릴거야

난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어혹시 너의 맘이 변해 내게 다시 전화를 걸지 않을까벨소리에 나의 마음은 두근거리지만역시 넌 아니였어 그건 나의 기대였을 뿐

오늘도 나의 노트에는 너의 이름을 채우고 있어천 번을 더 쓰고 읽어야 네가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써 내 못다한 그 얘기들을아직 너만을 기다리는 나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yeah

어제와 같은 시간이 나의 방에 흐르고 있어며칠째 너로 인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그저 한숨을 내쉬며 널 잊으려고 했었지만나의 마음 속엔 오늘도 그리움만 더 커져가고 있어

하얗게 지우려 했지만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시간이 널 지울 때까지 난 그냥 너를 기다릴거야

난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어혹시 너의 맘이 변해 내게 다시 전화를 걸지 않을까벨소리에 나의 마음은 두근거리지만역시 넌 아니였어 그건 나의 기대였을 뿐

오늘도 나의 노트에는 너의 이름을 채우고 있어천 번을 더 쓰고 읽어야 네가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써 내 못다한 그 얘기들을아직 너만을 기다리는 나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