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2am
One Spring Day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막차 시간에 쫓기며 입맞추던 순간, 생일을 앞두고 며칠을 굶으면서도 설렜던 젊은 날의 연애를 그리워한다. 동전으로 전화를 걸고 파란 화면 삐삐에 메시지를 남기던 추억이 지금과 다른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단 하루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말할 거야 고마웠다고"라는 구절은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하고 싶은 감사와 그리움을 담는다. 이제는 서로 다른 사랑을 하고 있을 상대의 행복을 빌어주는 성숙한 작별 인사로 끝맺는다.

그때 12시가 다되면늦은 막차에 맘 졸이며 입 맞추던그때 니 생일을 앞두고며칠을 열심히 굶어도 배부르던그때의 내가 그리워

동전 몇 개로 전화기만 붙들고파란 화면에 타자로 밤을 새도손 떨리고 두 눈 빠져도우리 둘은 참 뜨거웠어

그 새벽 모퉁이의 첫 입맞춤과말도 안 되게 했던 사랑 한단 말참 뭉클했던 너와 내가 그리워Oh 넌 잘 있을까

그때 니가 준 공 테잎 속에최신 유행한 노래 사이로니 목소리 다신 들을 수 없지만

동전 몇 개로 전화기만 붙들고파란 화면에 타자로 밤을 새도손 떨리고 두 눈 빠져도우리 둘은 참 뜨거웠어

그 새벽 모퉁이의 첫 입맞춤과말도 안 되게 했던 사랑 한단 말참 뭉클했던 너와 내가 그리워Oh 넌 잘 있을까

그 소중한걸 그땐 왜 그걸 몰랐었는지바보처럼 왜 이제와 후회하는지

단 하루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말할 거야 고마웠다고니가 있어 내가 있다고

말도 못 하게 시간이 흘렀지만또 다른 사랑하고 있을 너지만어디에 있건 행복하길 바랄게Oh 내 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