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쉬운 마음으로나를 미워하지만몇 초 뒤면 사라질감정엔 관심 없어요
풀린 신발끈에도넘어지지 않는 날이있듯 내가 태어나서용케 살아있죠
삼킨 눈물로라도목을 축여내는 내가부끄럽지만 가끔은웃음도 나고요
매일매일 외로워져요홀로 싸우는 것 같아내 무기는 다정함뿐인데아직 모르겠어요이기는 게 좋은 건지쓰러진마음은그자리그대로잘 눕혀둬좋아하는 계절에 알아서 깨울 테니
돌고도는 세계에 나 역시가만히 잠들 수는 없어요미움 뒤의 사랑을 찾아서당연한 꿈을 꿀 거예요저기는 목숨이 세 개지만여기는 목숨이 단 하나야아까운 만큼 뛰어들어후회 아픔 걱정따위주머니에서 던져
돌고도는 세계에 나 역시가만히 잠들 수는 없어요미움 뒤의 사랑을 찾아서당연한 꿈을 꿀 거예요내일도 무사히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