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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이야기

혼나지 않는 파라다이스를 함께 찾아가자는 제안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여름 코코아와 겨울 수박처럼 계절이 뒤섞인 이미지들은 현실의 규칙에서 벗어난 상상 속 공간을 그립니다.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라는 다짐과 동시에 "저 너머의 우리는 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단다"라고 선을 긋는 대목은, 이 관계가 이상 속에서만 완전할 수 있다는 걸 암시합니다. 다치고 지친 상태에서도 꿈은 망설임 없이 태어난다는 구절처럼, 한계를 알면서도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다짐이 반복됩니다.

검은 눈동자의사각지대를 찾으러 가자여름 코코아, 겨울 수박도혼나지 않는 파라다이스

앞서 가는 너의 머리가두 볼을 간지럽힐 때나의 내일이 뛰어오네

난 널 버리지 않아너도 같은 생각이지?저 너머의 우리는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단다

영생과 영면의차이를 너는 알고 있니?멍든 발목을 꺾으려 해도망설임 없이 태어나는 꿈

난 널 버리지 않아 (버리지 않아)너도 같은 생각이지? (Ah)저 너머의 우리는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단다, ah

난 널 버리지 않아 (버리지 않아)너도 같은 생각이지? (Ah)난 우리를 영영 잃지 않아너도 영영 그럴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