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테이
Monologue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그대를 잊었다는 거짓말을 또 해버렸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부족해서 떠나보낸 사랑을 자책합니다.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라는 구절은 상대를 향한 미안함과 자기 비하가 뒤섞인 진심입니다.

여리고 착한 상대가 자신 때문에 더는 상처받지 않길 바라며, 스스로 없어지는 것이 사랑이라 말합니다. 이별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조용히 물러서는 마음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고백보다 독백에 가까운 어조로 일관하는 가사는, 미안함을 전하는 대신 조용히 물러서려는 마음을 섬세하게 드러냅니다.

다 잊었다는 거짓말 또 해 버렸죠내 마음에 그대란 사람 없다고 했죠너무나 쉽게 잊혀졌다고이젠 남이라고

서툰 내 사랑에 지쳐 떠난 그대너무 많이 울려서잡을 용기조차 낼 수 없었죠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한 그대이거면 됐어요 더 이상은 그대 불행하지 않도록나 이쯤에서 없어지는 게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 걸요

너무 투명해서 때론 불안했죠제멋대로 살아온 나를감당할 수 없을 것 같죠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고마웠어요 나를 사랑해 줘서나 같은 사람이 두 번 다시 감히 받을 수 없는 사랑그대 때문에 행복했어요울지 마요 그대, 잘 생각해 봐요

나쁜 일들만 가득했던 우리다 잊어야 해요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한 그대이거면 됐어요 더 이상은 그대 불행하지 않도록나 이쯤에서 없어지는 게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