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슬퍼

테이
연가 2008

하얀 하늘에 그림자를 드리워눈물로 너를 그려보는 밤네 고운 얼굴도 네 목소리까지도아직도 내 기억에 선명해

쓰디쓴 시간이라는 약을 머금고억지로 너를 삼켜내어도아무 일 없는 것처럼 너는 여전해눈웃음지으며 나를 아프게만 해

매일 가슴이 슬퍼 매일 눈물이 흘러우리 추억들이 넉넉하게 남아서너를 지울 수가 없어 미워할 수가 없어내게 다시 한번 돌아와 제발 나를 사랑해 줄래

어두운 거리에 흐린 흔적 따라서밤새워 너를 헤매이는 밤네 좋은 향기도 나를 보던 미소도아직도 이 거리에 가득해

어제도 내 곁에 다시 돌아와 줄까너 걸음 소리 기다렸는데오늘도 널 기다리는 내가 가여워다 잊고 싶은데 내 마음대로 잘 안돼

매일 가슴이 슬퍼 매일 눈물이 흘러우리 추억들이 넉넉하게 남아서너를 지울 수가 없어 미워할 수가 없어내게 다시 한번 돌아와 제발 나를 사랑해 줄래

두 눈이 멀 만큼 울고 울다가두 손이 헐 만큼 너를 그리다서글픈 밤 아픔의 맘 깊이커져만 가는 못된 사랑아

이 세상 끝나도 너를 사랑하니까

나를 떠나가라고 나를 다 잊으라고네가 없이도 난 괜찮다고 했는데모두 거짓말인가 봐 그 말 후회하나 봐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난 눈물이 흐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