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여전히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다고 말하며, 그날의 기억이 어느새 흐려진 안개처럼 희미해졌음을 느낀다. 빈 밤을 오가는 마음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미로처럼 외로워 헤맨다고 고백한다.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따뜻한 동행이 될까"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줄 누군가를 간절히 찾는다. 빈 가슴을 채울 때까지, 사랑이 있는 날까지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상실의 슬픔을 넘어 새로운 동행을 향한 소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