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말했지만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사랑했던 그녀가 말없이 어깨를 들썩이며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둘러대지만, 실은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라는 속내가 드러난다.
화자는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라며 마지막 하룻밤만을 청한다. 아침이 오면 "모르는 남처럼" 인사도 없이 헤어질 것을 이미 알면서도,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라는 말로 끝까지 진심을 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