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성수
최성수 Golden Best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사랑했던 그녀가 말없이 어깨를 들썩이며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둘러대지만, 실은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라는 속내가 드러난다.

화자는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라며 마지막 하룻밤만을 청한다. 아침이 오면 "모르는 남처럼" 인사도 없이 헤어질 것을 이미 알면서도,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라는 말로 끝까지 진심을 전하려 한다.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말했지만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