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조관우
97 Live Part 2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뒤, 그 사람을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미안해, 이젠 갈께, 너를 따라서"라는 구절은 비틀린 세상에 남아 있기보다 떠난 연인을 따라가려는 극단적인 결심을 드러내며, "처음부터 내 인생에 넌 마지막 연인"이라는 말로 그 사랑이 유일했음을 강조한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감정이 노래 전체를 지배한다. "너를 사랑하는 길, 그건 잊어주는 거라고" 되뇌면서도 결국 "감추지 못해 흐르던 너의 눈물까지 잊을 수는 없잖아"라고 고백하는 대목에서, 사랑을 놓아주려는 의지와 끝내 놓지 못하는 미련이 함께 부딪힌다.

힘없이 내 품에 안긴체.그렇게 날 떠났지.어느 하늘을 보고 울어야.가슴에 묻힌 널 만날까.때론 잊으려 했지.너의 바램도 그럴테니.하지만 이길수 없는아픔을 먼저 떠나간 니가 알리 없잖아.

미안해.이젠 갈께.너를 따라서.더이상에 인연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받아줘.너를 잃고 살수 없는 날.처음부터 내 인생에 넌 마지막 연인 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길.그건 잊어주는 거라고.하지만 감추지 못해 흐르던.너의 눈물까지.잊을수는 없잖아.

미안해.이젠 갈께.너를 따라서.더이상에 인연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받아줘.너를 잃고 살수 없는 날.처음부터 내 인생에 넌 마지막 연인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