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고 (CF - 교토 다원녹차)

정재욱
4집 13월의 사랑

이 노래 이야기

아침에 눈을 떠 그 사람의 작은 흔적만 곁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노래는 시작됩니다. 기억이 언젠가 부서진 채 사라질까 걱정합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계절이 변해가듯 자신의 마음을 스쳐 지나가더라도 그 사람만은 유일한 존재로 남기겠다는 다짐이 이어집니다.

긴 세월이 흘러도 좋았던 추억만으로 살아가겠다는 결심으로 마무리되는, 담담하게 그리움을 견디는 노래입니다.

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그대의 작은 흔적이 내 곁에 있어매마른 내 입술에 스친잊었던 하얀 숨결이 차가워져

기억은 나누어지는지어쩌면 부서진 채 사라질까내일은 또 오게 되겠지세상은 여전한가봐 그댄 어떤가요

언젠가 나를 슬프게 했던그대 울던 얼굴 다시 나의 볼을 적시면지워버리려고 기도했던 날들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Your love forever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손에 닿을 듯 가까이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지나쳐버린다해도

잊혀지는 기억이라도내게는 유일한 사람, 내 전부인걸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좋았던 추억만으로 가질게요

여전히 우릴 비추고 있던어느 겨울 새벽 달빛에 소원을 빌던 밤들과냐게만 주었던 따스한 체온을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I wish forever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손에 닿을 듯 가까이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지나쳐버린다 해도

(Always my love)(Your love is so everlasting in my heart)(You're my everything)

Your love forever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손에 닿을 듯 가까이먼길의 끝즈음에서 기다린 내 영혼을지나쳐버린다 해도

이젠 기억에서만 그대가 보이네요괜찮아요 난 이제내 것일 수 없지만 버틸 수 있을 만큼내 안에 남았으니까

아직은 남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