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Feat. 개리)

장혜진
장혜진 - Music 2.0 [Special Edition]

이 노래 이야기

빗물과 눈물의 색이 다르다는 문장으로 노래는 시작됩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의 흔적을 세상 모두가 안다고 고백합니다.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라는 구절처럼 태워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이미지가 반복되고, 몸이 열 개라면 그 사람의 집 앞과 함께 걷던 길목에 세우고 싶다는 절절한 그리움이 이어집니다.

결국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 말라는 부탁으로, 이별을 끝내 받아들이지 못하는 절박한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맺습니다.

빗물에 나를 섞어도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세상 모두가 다 알아너 없는 슬픔이란 걸끊을 수 없는 사랑이란 걸

저 하늘에 달빛이나의 눈물에 가릴 때하나만 하다 만나의 사랑도 끝나고다 잊으려 지우려내 맘 속에 널 태워도불꽃처럼 나를 감싸는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내 가슴이 저리고멀리도 가지 못하고또 머뭇거리고울지 않을까 걱정하며돌아보고 또 돌아보고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지난 일 기나긴세월이 잊게 해 줄까사랑한단 세 글자위로가 됐을까헤어지면서 무슨 걱정그리 많았을까미치도록 보고 싶은지금에서야 알았어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 걸

저 하늘에 달빛이나의 눈물에 가릴 때하나만 하다 만나의 사랑도 끝나고다 잊으려 지우려내 맘 속에 널 태워도불꽃처럼 나를 감싸는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 몸이 열개라면태양이 아침을 열 때마다하나는 너의 집 앞에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하나는 니가 없어화나는 내 맘 달래고널 찾을 수만 있다면내 몸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어죽겠어난 멀쩡한데 심장은 죽었어내 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니 머리카락을 넘기듯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저 바다에 별빛이거센 한숨에 잠길 때서러워 서둘러억센 내 숨도 끝내고내 마지막 혼잣말부는 바람에 날리고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머나먼 곳으로

내 손이 내 가슴이널 찾아 다시 떠도니눈물과 슬픔이너에게서 이제 떠나길내 손이 내 가슴이널 찾아 다시 떠도니눈물과 슬픔이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한 때는 내 사랑아

저 바다에 별빛이거센 한숨에 잠길 때서러워 서둘러억센 내 숨도 끝내고내 마지막 혼잣말부는 바람에 날리고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머나먼 곳으로저 하늘에 달빛이나의 눈물에 가릴 때하나만 하다 만나의 사랑도 끝나고다 잊으려 지우려내 맘 속에 널 태워도불꽃처럼 나를 감싸는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가지 마 마지막이란말을 아직 하지 마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가지 마 마지막이란말을 아직 하지 마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