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이은하
15 Years Golden Album

이 노래 이야기

봄비 속에 떠났던 사람이 봄비를 맞으며 돌아오는 장면으로 노래가 시작된다.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지금은 너무나 아쉬워 서로 울면서 창밖을 바라본다는 구절은, 같은 비가 이별과 재회라는 서로 다른 의미로 겹쳐지는 순간을 그린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라는 표현은 사람과 비의 이미지를 겹쳐 돌아온 이가 가슴 속까지 스며드는 존재임을 암시한다.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눈물로 창밖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노래 끝까지 반복되며 애틋한 재회의 정서를 남긴다.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너무나 아쉬워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헤 에에에에 에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