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승철
히트 가요 1982-2013

이 노래 이야기

나를 웃게도 울게도 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담담히 그린 노래입니다.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이라 부를 만큼 소중했지만, 사랑했기에 오히려 보낼 수밖에 없다는 역설이 곡을 이끕니다.

추억이 가슴을 찌르고 상대의 눈물이 더 아프게 다가오는 순간에도, 화자는 원망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라고 말합니다. 언젠가 삶이 다하는 순간에야 한 번쯤 기억해 달라는 마지막 바람으로 노래는 마무리됩니다.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후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사랑했고 또 사랑해서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그 사람 흘릴 눈물이, 후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눈물 대신 슬픔 대신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 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우리 두눈 감을때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사랑했고 또 사랑해서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내 사랑아 내 사랑아, 후-후, 우-후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