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이승철
11집 MY LOVE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상대를 힘껏 안아주려 합니다. "사랑해"라는 말조차 이제는 아프게 들린다고 하면서도, 밝은 아침보다 어두운 밤의 달빛이 더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상대는 끝내 듣지 못할 거라 체념하면서도 그 말을 굳이 소리 내어 외칩니다. 이별의 입맞춤조차 잠시 미뤄둔 채, 마지막 순간만큼은 온전히 함께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며 애써 담담해지려 하지만 결국 붙잡고 싶은 이별의 밤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사랑해 그말은 무엇보다 아픈말숨죽여서 하는말 이젠 하기 힘든말Oh 햇살이 밝은 아침보다 밤의 달빛이 어울려요이별의 그 입맞춤 잠시 접어둔채 이대로 이렇게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말할께나 이렇게 너를 외치면서 My Love넌 보지 못할 내 마지막 눈물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보낼께나 또한번 너를 외치면서 My Love넌 듣지 못할 사랑한단 내말괜찮아 그말은 안쓰러운 거짓말애쓰면서 웃어도 우린 그저 눈물만Oh 햇살이 밝은 아침보다 밤의 달빛이 어울려요이별의 그 입맞춤 잠시 접어둔채 이대로 이렇게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말할께나 이렇게 너를 외치면서 My Love넌 보지 못할 내 마지막 눈물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보낼께나 또한번 너를 외치면서 My Love넌 듣지 못할 사랑한단 내말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