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니까

신승훈
Endless Ballads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자신을 잊은 듯한 연인을 향해 "난 너를 잊을수가 없어"라고 고백하며,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흐르는 눈물을 닦지 않은 채 슬픔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늘 자신이 울면 눈물을 닦아주며 슬퍼했던 상대의 기억이 더 큰 상실감으로 다가온다.

다른 사랑이 생겼는지, 자신이 싫어진 건지 끊임없이 되묻다가도 결국 "용서해 이해할께"라는 말로 상대를 탓하지 않으려 한다. "널 사랑하니까"라는 제목이자 후렴구가 모든 질문과 서운함을 끝내 감싸 안으며, 사랑했기에 이해하겠다는 체념 섞인 다짐으로 마무리된다.

난 너를 잊을수가 없어이제는 나를 잊기로했나

내 이름까지

내게 가르쳐준건 사랑뿐이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그냥 이렇게 울면 되는지

너를 미워해야 하는지흐르는 눈물 닦지않았지내가 울면 언제라도 나의 눈물 닦아주면서 슬퍼했던 너였기에내가 싫어 이별을 했는지

다른 사랑이 있는지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날 슬프게해왜 나만 슬퍼해야 하는지

나만큼 너도 슬픈지널 슬프게 했다면용서해 이해할께

널 사랑하니까흐르는 눈물 닦지않았지내가 울면 언제라도 나의 눈물 닦아주면서 슬퍼했던 너였기에내가 싫어 이별을 했는지

다른 사랑이 있는지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날 슬프게해왜 나만 슬퍼해야 하는지

나만큼 너도 슬픈지널 슬프게 했다면용서해 이해할께

널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