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식대로의 사랑 (House Version)

신승훈
신승훈 V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변해버린 상대의 눈빛에서 이별의 기운을 먼저 감지한다. "예전엔 너의 눈만봐도 알 수가 있었어"라는 구절은, 말보다 눈빛으로 통했던 관계가 이제는 알아차리기 힘든 거리로 변해버렸음을 보여준다.

화자는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널 너무 사랑한 것뿐"이라 말하며 사랑의 본질을 다시 정의한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이별의 반대말이 아니야"라는 구절에서, 이별이 와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방식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건지난 알아들을수가 없어예전엔 너의 눈만봐도 알 수가 있었어

무슨말 하려는 건지 언제부턴지 모르지만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틀려진거야이별을 말하려는 건지 왜 그러는 건지알 수가 없었어

만약에 그대가 헤어지자면어떻게 해야만 하는걸까나에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널 너무 사랑한 것 뿐인데

나의 사랑이 너에게 너무 부담이 됐다면내게 말해줘 초라해지는 나의 모습을더 이상은 보이기 싫어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이별의 반대말이 아니야영원히 너를 사랑하는 나의 모습이야내 맘을 알아줘

누군가 내게 말을 했지세상에는 끝없는 사람은 없는 거라고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어김없는 이별그런 게 사랑이라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이별의 반대말이 아니야영원히 너를 사랑하는 나의 모습이야내 맘을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