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나요

성시경
성시경 [17 성시경의 감미로운 발라드 히트가요]

이 노래 이야기

낡은 서랍 속 사진들을 꺼내보듯, 화자는 지나간 사랑을 추억으로 정리하려 합니다. 그대도 가끔 자신을 떠올리는지 궁금해도 애써 참아보겠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라며 스스로 물러나, 자신보다 더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후회 없이 좋은 기억만 남기자는 담담한 당부도 이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마주치는 날엔 편안한 웃음으로 스쳐 지나가자는 바람을 끝으로, 그때까지 잘 지내라는 인사로 노래를 맺습니다.

낡은 내 서랍 속 바랜 사진들 웃음만 남겨준 고마운 날들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들 걸음마다 추억이 된 풍경

그대도 가끔은 꺼내보는지 닮았던 모습은 변함없는지생각의 끝엔 아직 내가 사는지 궁금해도 잘 참아볼께요

애써 다그친대도 억지로 거슬러 돌린대도예전의 우리 모습은 아닐 테니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 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줄께요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다 잊고서 행복하세요

어쩌다 가끔 내 생각이 나도 새로운 사람이 맘에 온대도지난 날들에 아쉬움이 들 때도 행여라도 미안해 말아요

다시 시간을 돌려 서로를 몰랐던 그때로 나돌아간대도 그댈 사랑할 테니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 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줄께요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다 잊고서 행복하세요

후회하지 말아요 서로가 전부였던 좋은 기억만 남겨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엔 꼭 좋은 사람 곁에 있길 기도할께요편안한 웃음 보이면서 서로 스쳐지나 갈 수 있도록그런 날에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