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순간

성시경
별에서 온 그대 (Original Soundtrack) Part.7

이 노래 이야기

상대를 알아본 순간부터 세상이 그 전과 후로 나뉘었다고 고백하는 노래다.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라는 구절처럼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에 의미를 싣고, 거기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마음을 되풀이해 전한다.

후렴에서는 그저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하며,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반복한다. 몇 광년을 날아온 별빛에 비유하는 대목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곡조가 그 마음을 차분히 받쳐주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 시간이 멈춘 듯하다는 표현이 곡의 정서를 마무리한다.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땐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 해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