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응답하라 1988' 삽입곡)

김현철
김현철 Vol.1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별것 아닌 일에도 괜스레 짜증이 날 때면 스무 해 넘도록 자신의 모든 잘못을 감싸준 동네를 떠올린다. "올해 들어 처음 내린 비"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반복하며, 익숙한 동네가 주는 위안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표현한다.

자신이 걷는 거리마다 자신을 믿어왔던 사람들을 떠올리고,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이라는 구절로 동네 곳곳에 새겨진 첫사랑의 추억을 되짚는다. 특별한 사건보다 오래 쌓인 일상과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담담하게 흐르는 곡이다.

가끔씩 난 아무 일도 아닌데 음괜스레 짜증이 날 땐 생각해나의 동네에올해 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 해를 넘도록 음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나의 동네에올해 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거리 거리마다오 나를 믿어왔고내가 믿어가야만 하는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둘이 아무 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온종일 돌아다니던 그곳

짧지 않은 스무 해를 넘도록 음소중했던 기억들이 감춰진나의 동네에올해 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거리 거리마다오 나를 믿어왔고내가 믿어가야만 하는사람들 사람들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둘이 아무 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온종일 돌아다니던 그곳

짧지 않은 스무 해를 넘도록 음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나의 동네에올해 들어 처음 내린 비사람들 사람들사람들 사람들사람들 사람들Wo-ah

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

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

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Oh yeah oh, oh yea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