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만큼, 더

검정치마
또 오해영 OST Part.7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차가워진 상대에게 자신이 뭔가 잘못했는지 물으며, 불쌍히 여겨서라도 곁에 남고 싶은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합니다.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라는 구절로 상대의 아픔까지 대신 짊어지겠다는 간절함을 드러내고,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곁에 두어 달라 청합니다.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 순간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예감을 반복하는, 애틋하고 불안한 사랑의 순간을 그린 곡입니다. 잘못을 자처하면서도 끝내 대답을 듣고 싶어 하는 절박함이 곡을 이끕니다.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사랑이 그렇게 쉽게변하는 거였나요내가 뭔가 잘못했나요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어떻게라도 그대 곁에남아있고 싶은 게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내게 옮겨주세요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기다릴 수 있지만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마지막일 것 같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기다릴 수 있지만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마지막일 것 같아아 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