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러 가는 길

임한별
이별하러 가는 길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자신의 아픈 속내를 감추려 애써 웃는 척하지만, 실은 이별을 준비하러 가는 길이라는 걸 밝힙니다. 많은 날이 지나면 이 감정도 덤덤해질 거라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이별하러 가는 길 참 맑기도 하다"는 구절은 날씨와 대비되는 마음의 무게를 보여주며,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해야 하는 미안함을 담고 있습니다.

차갑게 떠나는 자신을 비겁하다고 자책하면서도, 상대에게는 더 잘 살아달라는 말을 남기며 스스로를 향한 원망으로 곡을 마무리합니다.

소란한 내 맘을 누군가 볼까봐애써 웃는 척 해 사실 나는누구보다 아픈 중인데

많은 날이 지나면 덤덤하게 잊혀지겠지다시 또 살아가면서누군갈 사랑하면서 그렇게

이별하러 가는 길 참 맑기도 하다널 떼러 가는 길 아무 예고 없이갑자기 맞이할 이별에많이 힘들지 몰라 미안해

다신 사랑 안 한단 거짓말 뒤로우는 널 남긴 채 나 차갑게 떠난다우리 이제는 안녕 안녕차라리 나를 미워해

화도 못 내는 네게너무 쉽게 던진 말 그 말그게 참 가슴에 남아미안하단 말 못한 게 후회돼

이별하러 가는 길 참 맑기도 하다널 떼러 가는 길 아무 예고 없이갑자기 맞이할 이별에많이 힘들지 몰라 미안해

다신 사랑 안 한단 거짓말 뒤로우는 널 남긴 채 나 차갑게 떠난다우리 이제는 안녕 안녕다 잊어줘 보란듯이 더 잘 살아가줘차마 하지 못한 말 붙잡아달란 말우리 사랑한 그 만큼 그 만큼 아파미치도록 그리울 사랑아

이게 나란 남자야 못 되고 비겁해널 울게 만들고 또 니 행복을 빌어우리 이제는 안녕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