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15집 'SERENDIPITY' 30주년 기념앨범

이 노래 이야기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 그대를 만난 일을 운명이라 부르는 노래입니다. 화자는 대단한 운명 같은 건 바라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그 만남이 결국 기적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자신이 사랑까지 받게 된 데 대한 벅찬 마음을 전합니다. 뒷부분에서는 사랑이 멀어진 뒤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확장됩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을 때, 혹은 오래된 사랑을 떠올릴 때 어울리는 곡입니다.

(같이 불러주세요)(그중에 그대를 만나입니다)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바란 적 없다 생각했는데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운명이 아니면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자신한 내가 어제 같은데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중에 하나 되고오, 그대의 이유였던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서로를 만나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