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엠씨더맥스
Pathos Tour Live Album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차가워진 눈빛으로 전해지는 이별 통보를 듣고,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마저 아프게 귓가에 맴돈다고 말합니다. 다시 겨울이 오듯 그리움이 마음에 쌓여갑니다.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라는 후렴은 다시 만나 더 아파지느니 차라리 거리를 두고 싶다는 역설적인 바람입니다. 행복했던 기억만 남기고 서로를 잊어주길 바랍니다.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 사람이 지나치는 바람에도 떠오른다는 마지막 구절이, 놓았지만 완전히 놓지 못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와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가나요?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와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가기를사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