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씨야
Vol.1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내 맘 곳곳에 박혀있는 너를 다 떼 낼까얼마나 더 울어야 눈물에 섞여너의 기억이 흘러갈까

늘 가슴속을 쓸고 또 닦아내도또다시 와 어지르는 너

허락도 없이 나의 마음을 가져간 죄너를 용서치 못해 보내지 못해영원히 그 대가로 내 안에 살아야 해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나도 갚고 있잖아, 아파하잖아죽도록 한 사람만 너를 그리워하면서

사랑이란 건 그런가 봐항상 더 사랑한 사람이 죄인인 건가 봐이 세상 가장 아픈 그리움이란벌을 받아야만 하니까

늘 가슴속을 여미고 또 여며도또다시 와 흩뜨리는 너

허락도 없이 나의 마음을 가져간 죄너를 용서치 못해 보내지 못해영원히 그 대가로 내 안에 살아야 해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나도 갚고 있잖아, 아파하잖아죽도록 한 사람만 너를 그리워하면서

내 맘속에 또 니가 왔나 봐눈물이 또 흐르는 걸 보면

너를 원하고 사랑한다는 그 이유로매일 아프게 산대도나의 가슴은 영원히 너를 놓지 못해너를 지워버리면 잊어버리면그때는 지금보다 더 큰 죄가 될 테니까나를 살게 한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