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보여요그대 얼굴은날 잊고 잘사는 듯 하죠그런 그대가 얼마나 미운지얼마나 서운했는지난 겁이 많아서혼자란게 싫어서그대 없이 난 안되네요머리는 그댈 쉽게 잊어내도가슴은 그댈 다시 데려오네요사랑했었나봐지우지 못하나봐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좋았던 기억만다시 찾아와나를 더 아프게하죠어떡하나요사랑하고 싶은데죽을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애써 참아볼게요가슴 아파도 나 웃네요눈물이 많아서가슴이 참 약해서웃는 법도 잘 몰랐는데그대 때문에 행복을 배웠고그대 때문에 사랑을 알았는데사랑했었나봐지우지 못하나봐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좋았던 기억만다시 찾아와나를 더 아프게하죠어떡하나요사랑하고 싶은데죽을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그대를 사랑해요이제는 그만 됐다고잊어 줄 때도 된 것만 같다고두 눈이 먼다면심장이 멈추면 될까요사랑했던 만큼그리워한 날 만큼그댈 보내주는 것도 힘든데내가 얼마나 더 잊어야 하죠얼마나 더 아파야죠멀어져 가지만다시는 못보지만그댈 위한 내 마지막 선물은그대 편히 갈 수 있도록애써 웃어 보인일오늘도 그대 행복에 살죠
이 노래 이야기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그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노래는 시작됩니다. 머리로는 잊어도 가슴은 자꾸 그 사람을 다시 데려온다고 말합니다.
"죽을 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라는 구절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애써 참아내며 웃는 모습으로 견디는 심정이 이어지고, 그 사람 덕분에 행복과 사랑을 배웠다는 고마움도 함께 담깁니다.
결국 그를 보내주는 마지막 선물로 애써 웃어 보인다는 다짐으로 끝나는, 이별을 받아들이려는 안간힘이 담긴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