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파도처럼

서문탁
서문탁 06집 - Leap Of Truth [192k] [2007.01.08]

어디쯤일까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얼마쯤 가야너를 잊어버릴 수 있을까많이 헤매다 너무 지쳐버려가는 곳을 잃었어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마다너의 이름 불렀어나는 너 없이도 이렇게 살아너는 나 없는 게 더 좋은지나는 오늘까지만 너를 미워해난 바람처럼저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영원히 나 상처받지 않도록난 파도처럼저 바다의 끝으로남은 사랑 던져 버릴게남은 미련도네가 모두 가져가버려기억할 수 없도록언제쯤일까나를 점점 외면하던 너얼마쯤 지나목인 나도 그만하게 되고애원해 보고 눈물 흘려봐도돌아보지 않는 너헤어지자는 너의 메시지에미움조차 식었어왜 난 너에게만 미련한 건지네가 말한 것들 다 믿었어이젠 상관없어 나 너를 지웠어난 바람처럼저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영원히 나 상처받지 않도록난 파도처럼저 바다의 끝으로남은 사랑 던져 버릴게남은 미련도네가 모두 가져가버려기억할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