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다 보면 (Feat. 김민석 of 멜로망스)

서동현
Hopeless Romantic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친구로 곁에 머물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그 사람 곁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정작 위로해 주고 싶던 순간, 상대는 다른 사람과 헤어진 이야기를 자신 앞에서 꺼냅니다.

"단 하나 다름 아닌 사랑이라는 그 사실"을 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끝내 믿고 싶지 않았다는 고백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뻔한 결말로 끝나는 동화 같다고 스스로를 자조하면서도, 그 상처 덕분에 웬만한 사랑엔 아프지 않게 되었다는 담담한 정리로 마무리되는 노래입니다.

친구로 지내다 보면계속 네 옆에 있다 보면언젠가는 나에게도기회가 오지 않을까 했어

친구로 지내다 보면네 눈에 비친 나를 보면언젠가는 나의 눈에도네가 있지 않을까 했어친구로 지내다 보면

네 눈을 보고 있다 보면슬픔이 드리워져내 눈에는 네가 없어서그땐 너무 취해서아무 말이나 했어잊어주면 해서일부러 연락 피했어기분이 뭣 같아서위로해 줬으면 했어근데 넌 헤어졌단 얘기를하필 내 앞에서

알아 나도 너와 나가질 수 없는 건단 하나 다름 아닌사랑이라는 그 사실을알고 싶지 않은데아니 끝내 믿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로 지내다 보면계속 네 옆에 있다 보면언젠가는 나에게도기회가 오지 않을까 했어

친구로 지내다 보면네 눈에 비친 나를 보면언젠가는 나의 눈에도네가 있지 않을까 했어친구로 지내다 보면

심심하게 전한 미안하단 말과씁쓸하게 답한 괜찮다는 나와 넌뻔뻔하디 뻔한결말로 끝나는 동화울다 지쳐 잠든 나와꼭 그때 울리는 네 전화

빽빽하지 너에 대한 기억이한 켠에다가 다 모아 가지런히한 번으로도 족한 Love story아니 한 곡으론 부족한 Full story

백이면 백 다 맞춰줬지 네게그 덕에 해가 지면 그제야 아침인 내 시계또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흠집을 내는너 덕에 웬만한 사랑엔 아프지 않아 이젠

친구로 지내다 보면계속 네 옆에 있다 보면언젠가는 나에게도기회가 오지 않을까 했어

친구로 지내다 보면계속 네 옆에 있다 보면언젠가는 나에게도기회가 오지 않을까 했어

친구로 지내다 보면네 눈에 비친 나를 보면언젠가는 나의 눈에도네가 있지 않을까 했어친구로 지내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