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할께요

박정현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Disc 1]

이 노래 이야기

매일 만나는 사이임에도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마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섬세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라는 구절처럼,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그리움이 끊이지 않는 마음을 그린다.

화자는 직접 말하기 어색한 마음을 ‘편지’라는 비유로 전하려 한다.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라는 구절에서, 조용히 쌓여가는 사랑을 시간과 공간을 건너는 여정으로 표현한다.

꼭 편지할게요내일 또 만나지만돌아오는 길엔 언제나아쉽기만 해더 정성스럽게당신을 만나는 길그대 없이도그대와 밤새워 얘길해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내 가슴속에 접어 놓은메아리 같은 너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친구 같죠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그대 꿈속으로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꼭 편지할게요매일 볼 수 있지만혼자 있을 땐 언제나그대 생각 뿐이죠더 고운 글씨로사랑을 만드는 길소리없이 내 마음을채우고 싶어요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내 가슴속에 접어 놓은메아리 같은 너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친구 같죠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그대 꿈속으로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곱게 내 맘 접어서나의 꿈도 날아서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친구 같죠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그대 꿈속으로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이젠 외로이 내 맘을 그려요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그대 꿈으로나의 그리움이 닿을 때까지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