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미경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떠나려는 상대가 대는 변명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며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마"라고 단호히 선을 긋는다. 사랑한다는 말조차 이젠 연극처럼 느껴진다며, 가식적인 위로의 말에 더는 기대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랩 파트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상대를 위로하고 있었다는 주장과, 말을 꺼내기도 전에 말을 가로채버린 상대에 대한 억울함이 드러난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반복하면서도 그 단호함 안에 상처받은 감정이 섞여 있다.

아 - - - - - - - - 아 - - - - - - -아무것도 필요없어 니가 나를 떠나려 한다면나를 사랑했단 말도 모두 연극처럼 느낄뿐야마음이 변했다면 이유를 대지마 오 - - - - 예-내가 싫어진걸 난 알고 있어가식적인 말로 나를 위로하려고하지마 이젠 기대하지 않아 너의곁엔 다른얼굴 다른모습뿐야다시는 나도 돌아가지 않아 너를위해 더 이상 난 슬퍼지긴 싫어

무슨말을 하는거야 나는 너를 이해할수 없어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마이젠 내 맘속엔 너의 자린없어 오 - - - - 예 -모두 버린거야 지금까지 내게 남겨진 슬픈 사랑의 모든기억들 이젠 기대하지 않아 너의곁엔 다른얼굴 다른모습뿐야다시는 나도 돌아가지 않아 너를위해 더 이상 난 슬퍼지긴 싫어

rap 어쩌면 너의 말이 맞는지도 몰라난 지금 너를 위로하고 있는거야내 생각 내 마음 그대로를네게 말하려고 하는것 뿐인데넌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나의 말을 가로채 버린거야 나에게는 더 이상의 듣고 싶은 말도하고 싶은 말도 남아 있지 않다면서

이젠 기대하지 않아 너의곁엔 다른얼굴 다른모습뿐야다시는 나도 돌아가지 않아 너를위해 더 이상 난 슬퍼지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