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다 거짓말

린
5집 - Let Go, Let In, It's A New Day

이 노래 이야기

함께 걷던 길을 홀로 걸으며 다정했던 그대를 떠올리는 노래입니다. 둘이 발맞추던 길 위엔 이제 쓸쓸한 걸음만 남았고, 비처럼 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이별을 실감합니다.

"영원하단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사랑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아픈지 되묻고, 다른 사람과 웃고 안아주지 말라는 미련 섞인 부탁도 함께합니다. 결국 처음부터 없던 일처럼 다 잊겠다는 다짐으로, 반복될 이별의 아픔을 예감하며 곡을 마칩니다.

우리가 함께 걷던 길에 너무도 다정했던 그대가아직 그대로 미소 지으며 서 있을 것만 같아요둘이 발 맞춰 걷던 길 위엔어느새 내 쓸쓸한 걸음만 혼자비처럼 내리는 눈물을 맞고 있죠이제 우린 끝인가요

사랑 도대체 그게 뭔데 이렇게 죽을 것처럼 맘이 아픈데왜 날 울리는데 행복했었는데 그랬는데나를 참 사랑해줬었는데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해다 거짓말 다 거짓말 영원하단 말은 모두 거짓말

아직은 다른 사람 만나 우리가 사랑했던 것처럼웃고 떠들고 안아주고 또 입맞춤 하지 말아요내 모든걸 다 예뻐해주고 사람들에게 내 자랑을 해주던이제부터 그대 내 사람 아니라고 벌써 그러면 안돼요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런 거라고이별 할때마다 수백 번도 더 했던 말버릇이제는 위로도 되질 않죠나를 참 사랑해줬었는데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해다 거짓말 다 거짓말 영원하단 말은 모두 거짓말

바보같은 나는 또 이렇게 매번 아파하면서그래도 또 사랑을 슬픈 이별을 반복하게 되겠죠더 이상 아프지 않게 사랑 믿지 않을래요다시는 혼자가 두렵지 않게 그대 왜 날

사랑 도대체 그게 뭔데 이렇게 죽을 것처럼 맘이 아픈데왜 날 울리는데 행복했었는데 그랬는데우리 사랑했던 그때부터 그대 떠나던 순간까지다 잊을래 다 잊을래 처음부터 그냥 없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