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자, 우리 (여름날 우리 X 로이킴)

로이킴
잘 지내자, 우리 (여름날 우리 X 로이킴)

이 노래 이야기

지난 사랑에 겁을 먹고 뒷걸음질만 쳤던 화자는, 다가오려 했던 상대를 끝내 놓쳐버린 자신을 돌아봅니다. 최선을 다한 그 사람과 달리 서툴렀던 자신은 여전히 기적처럼 다시 만날 날을 꿈꿉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라는 구절은 미안하다는 말을 전할 그날까지,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버티자는 다짐입니다.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아직 용기 내지 못한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별의 이유보다 그 이후의 감정에 집중하는 구성이라, 자책과 그리움이 뒤섞인 채 시간을 흘려보내는 마음을 오래 곱씹게 합니다.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잔디밭에 누워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쓰디쓴 아픔이 되어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서툴렀던 난아직도 기적을 꿈꾼다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솔직해질 자신 있으니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서툴렀던 난아직도 기적을 꿈꾼다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다고용서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날그때까지잘 지내자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