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하자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이 노래 이야기

관계를 스스로 끝내야겠다고 마음먹은 화자의 이야기입니다. 상대의 예쁜 눈동자엔 이제 자신이 없다는 구절에서, 마음이 이미 떠났다는 걸 알아챈 순간이 드러납니다.

잘한 것도 없고 맘에 없는 말도 참 많이 했다는 자책이 이어지지만, 다 받아줬던 상대는 어쩌면 그래서 더는 설레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답을 찾습니다. 결국 "우리 이제 그만하자"라는 말로 관계를 정리합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붙잡아달라는 말이라도 듣고 싶다는 구절에서는 정리를 선언하면서도 완전히 놓지 못한 속마음이 슬쩍 드러납니다. 미련이 남았지만 더는 붙잡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곡입니다.

그래, 아무리 애를 써봐도 될 수 없는 건할 수 없는 건 결국 다 내 탓인 거겠지, 뭐?혼자 기도를 해봐도 가질 수 없는 걸바라고 있는 내 자신이 더 슬퍼 보였어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우리 이제 그만하자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Hmm, mmm

내가 잘한 것도 없지, 뭐? 내 기분대로맘에 없는 말도 참 많이 하곤 했었는데다 받아줬던 너는 아마 그래서이젠 나에게 설레지 않는 걸지도 몰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우리 이제 그만하자날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Ooh, whoa-oh, ooh, whoa-ohOh, eh-eh, eh-eh-eh, 안 돼, 가지 마지금은 아니라고, 붙잡아달란 말야, ah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우리 이제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우리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