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나요 나의 이 모든 얘기를그댈 향한 내 깊은 진심을매일 그리움 속에 그대를 불러보지만닿을 수 없는 마음을 나도 이젠 알 것 같아요내 안의 그대를 놓을 수 없네요애써도 그게 잘 안 돼요마음과 반대로 밀어내려 할수록이토록 더 아파지네요기억하나요 나의 이 모든 얘기를그댈 향한 내 깊은 진심을매일 그리움 속에 그대를 불러보지만닿을 수 없는 마음을 나도 이젠 알 것 같아요스쳐 가는 이 계절을 지나언젠가는 멀어질 걸 아니까더 모질게 그댈 밀어냈어요 너무가슴이 미칠 듯 아파도듣고 있나요 나의 이 모든 얘기를그댈 향한 내 깊은 진심을매일 그리움 속에 그대를 불러보지만닿을 수 없는 마음을 나도 이젠 알 것 같아요아무 이유 없이 눈물 나는 날에는그댈 찾아가고 있네요 이렇게기억해 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지울수록 선명해지니까가슴 아프겠지만 그대를 보내야 해요나를 기억해 주세요 나 그대만 사랑했음을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매일 그리움 속에서 그대를 불러보지만, "닿을 수 없는 마음"을 알아버린 사람입니다. 놓으려 해도 놓아지지 않아, 밀어내려 할수록 오히려 더 아파진다고 고백합니다. "듣고 있나요"라는 물음을 반복하는 데서, 이미 멀어진 사람에게 여전히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절실함이 묻어납니다.
계절이 지나면 결국 멀어질 걸 알기에 스스로 더 모질게 그대를 밀어냅니다. 아무 이유 없이 눈물 나는 날에도 결국 그대를 찾아가고 있다는 대목은, 이별을 결심한 뒤에도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보여줍니다. "기억해 줘요"라는 한마디로,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을 자신의 진심만은 남겨두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