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같은, 그대가, 나를 스쳐가네요잠시 쉬어 날 바라봐요이 모든 날들이 영원할 순 없기에저물어가는 저 달에 기도했죠모든 시간이 멈추길둘만의 세상으로 가못다 한 말을 전하길그댄 날 떠나겠지만나의 사랑은 닿기를모두 잠든, 이 밤에그댄 내게 다가와세상 가장 이쁜 목소리로날 사랑한다고 말해요내 맘 깊은 곳에, 자꾸 그대가 보여요그대 작은 몸짓조차 날 웃게 하네요마치 다른 사람처럼둘만의 세상으로 가못다 한 말을 전하길그댄 날 떠나겠지만모두 잠든, 이 밤에내게로 와 사랑을 말해 줘요기다리기만 하다 늘그댈 울게 하는 날 받아줘요같은 하늘 아래 다른 세상 속같은 별을 우린 함께 바라봐요서로의 밤하늘 아래둘만의 세상으로 가못다 한 말을 전하길Ooh-ooh-ooh-ooh-ooh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바람처럼 스쳐 가는 상대를 붙잡으며, 이 시간이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저물어가는 달에 기도합니다. 모든 시간이 멈추고 둘만의 세상으로 갈 수 있기를, 못다 한 말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떠날 걸 알면서도 자신의 사랑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절하게 이어집니다. 헤어짐을 앞두고 마지막 순간을 붙잡고 싶은 애틋한 사랑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짧고 반복적인 구절로 애틋함을 쌓아가는 구성이, 한정된 시간 안에서 사랑을 붙잡고 싶은 절박함을 그대로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