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나훈아
나훈아 - 아홉이야기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아 테스형 세상이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사랑은 또 왜 이래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아 테스형 아프다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세월은 또 왜 저래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