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폴킴
Melon Yearly TOP 100(국내) 『2020』

이 노래 이야기

내리다 마는 비를 보며 우산을 챙길지 망설이는 사이, 화자는 그 사람의 마음도 이렇게 오락가락했던 건 아닌지 떠올립니다.

함께 걷던 길 위로 흘러나오던 멜로디와 라디오 속 뻔한 노래들이 잊고 있던 설렘을 다시 불러오며, 비에 젖은 마음을 비춰주던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라는 후회를 되뇌며, 놓쳐버린 인연을 아쉬워하는 노래입니다.

비가 내리다 말다우산을 챙길까 말까TV엔 맑음이라던데네 마음도 헷갈리나봐

비가 또 내리다 말다하늘도 우울한가봐비가 그치고나면이번엔 내가 울것만같아

Strumming down to my memories지직거리는 라디오에선또 뻔한 love song잊고있던 아픈 설레임널 생각나게해

우리 걷던 이길위에흘러나오던 멜로디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나에게 햇살같아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Good bye

So hard to lose but easy to repeat푹 숙인 얼굴 날 알아봤을까(알아봤을까)I'm losing my breathe잊고싶은 아픈 기억들날 더 힘들게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나눴던 수많은 밤과 사랑노래꿈보다 달콤했지쉽게 포기한건아닌지우연히널 마주친 순간내 마음 들킬까봐 뒤돌아섰어널 잡았다면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

우리 걷던(우리 걷던) 이길위에(이길위에)흘러나오던 멜로디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나에게 햇살같아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