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Part.1)

티아라
거짓말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이별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느라 떠나는 사람을 붙잡지 못했던 순간을 돌아봅니다.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라는 말로 그때의 선택을 자책하듯 되짚습니다.

사랑한다던 말, 다시 돌아오겠다던 말이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사실 앞에서 배신감과 그리움이 뒤섞입니다. 미워하는 마음보다 그리움이 더 크다는 것을 스스로도 우습게 여기면서, 매일 밤 이를 꽉 깨물며 버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잊으려 억지로 우겨봐도 지워지지 않는 미련 속에서, 다시 돌아와 달라는 마지막 바람으로 곡이 끝납니다.

너 아니면 난 안돼 안돼너 아니면 정말 싫은데왜 자꾸 날 떠밀어왜 내손을 놓으려해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어쩌다 이런 건지이럼 안되는데 안될거 아는데난 보낼 자신이 없어사랑한단 거짓말보고싶을거란 니 거짓말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모두 다 거짓말이야지켜준단 거짓말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이렇게 떠날거면서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떠나는 널 붙잡아보지도 않았어그깟 자존심이 뭐라고쿨한척 날 잊고떠나라고 말했어 그래그깟 자존심이 뭐라고내맘에 없는 말들만다 쏙뽑아서 내뱉었어하나부터 열까지그래 처음부터 끝까지니가 미워서

원래 그런 사랑이었니차갑게 떠난 사랑너 정말 못됐어 너 정말 나빴어날 이렇게 울려놓고

사랑한단 거짓말보고싶을거란 니 거짓말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모두 다 거짓말이야지켜준단 거짓말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이렇게 떠날거면서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떠나가란 거짓말돌아보지말란 니 거짓말다시 찾지말란 니 거짓말모두 다 거짓말이야나 잊으란 거짓말우린 다 끝났단 니 거짓말아무리 생각해봐도너 없이는 안돼 다시 내게 돌아와

매일밤 이를 꽉 깨물어차갑게 나를 내쳐버린 니가 미워근데 웃기는 건 정말 웃기는 건널 미워하는 마음보다 그리움이 더 커하루 이틀 며칠 밤이 지나도널 잊겠다고 억지로 우겨봐도미련한 나 널 지우는게 힘들어오늘도 니가 없는 하루는 길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