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가

태연
J-POP REMAKE Vol.1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이 관계가 결국 상대를 울리고 끝나리라는 걸 이미 알고 있다. "널 울게 할 날 알아"라는 문장이 곡 전체에 걸쳐 되풀이되며 불안한 예감을 붙들고, 다른 것도 가끔 먹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부끄럼 없이 드러낸다.

그럼에도 떠날 용기는 내지 못하고,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갖고 싶어 하는 모순이 이어진다. "너의 마음속 Full course 내게 줘"라는 구절에서 그 갈증이 드러나며, 수천 번의 밤을 보내도 얻지 못할 고백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이어진다.

널 울게 할 날 알아더 이상 안돼 너와 이젠 아니야날 잊어 주길 바라어차피 널 울리고 말 테니까

넓은 세상 아래다른 것도 가끔 먹고도 싶은 나기에널 울게 할 날 알아또 아프게 할 날 알아

다만 왜 네가 아님 아무 맛이 나지 않는데너만 괜히 보고 싶은 나인 건데네가 아니면 만나기도 싫은 나인데정말 멋대로네

아직까지 애매모호한 나인데사랑의 존재란 거 다 뭔데네가 전부 알려 주면 안될까

난 수십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사랑의 고백을 내게 말해줄래난 수십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너의 마음속 Full course 내게 줘

널 울게 할 날 알아분명 영원은 욕심이기에이토록 가슴을 앓아언젠가 다시 또 널 울릴 나라

마음과 다르게 가끔씩은 자꾸 서로를 이해 못 해널 울게 할 날 알아맞아, 널 울게 할 날 알아

다만 떠나갈 용기마저 나지 않는데왠지 변하고 싶지 않은 마음뿐인데네가 아니면 만나기도 싫은 나인데정말 멋대로네

아직까지 애매모호한 나인데사랑의 존재란 거 다 뭔데언제나 거기에 네가 있는데

난 수백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사랑의 고백을 내게 말해줄래난 수백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너의 마음속 Full course 내게 줘

떠나지 않은 채 내 곁에 있어줬던 건 너야결국은 전부 너 하나였던 건데눈물 어린 상처들과 아픔은 영원히가슴에 그대로 남는대도

난 수천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사랑의 고백을 너에게 줄 거야난 수천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얻지 못할 듯한너의 마음속 모든 걸 Oh

난 수만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잊지 못할 듯한사랑의 고백을 너에게 줄 거야난 수만 번의 긴 밤을 보낸다 해도 잊지 못할 듯한너의 마음속 Full course 내게 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