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Feat. 김태영)

클론
3집 Funky Together

이 노래 이야기

영화 ‘사랑과 영혼’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은 세상을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하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어가는 손으로 내 손을 잡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만 널 지켜달라 했지”라는 구절에서, 죽어가는 연인이 남긴 마지막 부탁이 드러난다.

죽은 연인은 오히려 화자를 놓아주려 한다. “이젠 날 잊어요 더이상 힘겨워 말아요 내 영혼이 하늘에서 잠들 수 있게”라는 구절처럼, 산 사람과 떠난 영혼이 서로를 놓아주고 다독이는 애틋한 대화 형식으로 곡이 전개된다.

Ah-ah, 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

난 내 자신이 너무도 싫다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내 모습이 싫다항상 니곁에서 영원히 널 지켜주며너와 함께 할꺼라고 다짐했는데난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오늘도, 한순간 순간 너를 잊고 살아가며난 눈물조차 말라버린 가슴으로지나가는 시간속에 너를 잊어가고 있어

너여야만 했어 너 아니면 안됐지나의 영혼까지 모두바쳐 사랑할 사람하지만 넌 나만 혼자 남겨둔 채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넌 떠나갔지넌 너무 행복했다고 말을 했지내 사랑을 모두 갖고 떠날 수 있다면서넌 식어가는 손으로 내 손을 잡고마지막 그 순간까지만 널 지켜달라 했지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더이상 힘겨워 말아요내 영혼이 하 늘에 서 잠들 수 있게이젠, 그대여, 날 놓 아주세요

Ah-ah, 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

난 지금도 혼자있는 밤이 오면아무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펼쳐놓고지난 추억속의 너의 모습 떠올리며사진속 니 얼굴을 어루만져 보지만내 눈물이 흘러 너의 사진위에 하얗게 번져웃는 니 얼굴이 빛날때면난 견디기 힘든 추억을 안고서오늘도 꿈속으로, 난 너를 만나러 떠난다

볼 수 없어 니 모습이 자꾸 희미해져꿈속에서 마저, 너는 나를 잊어 버렸나봐난 소리내어 너를 불러 보지만니가 점점 나와 멀어지는 걸 느끼며변해버린 건 니가 아니란 걸 알아세월속에 무뎌지는 나의 감정이라는 걸난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너를 잊고 살아갈 수 있는내 모습이 싫어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더이상 힘겨워 말아요내 영혼이 하 늘에 서 잠들 수 있게이젠, 그대여, 날 놓 아주세요

오, 오, 그대 여그대여, 울지 말아요나 항상 그 대 마음안 에서언제나 함께 할께요

Ah-ah, 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

Ah-ah, 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Ah-ah-ah-ah, ah-ah-ah-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