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신문과 TV, 월급봉투와 아파트 담벼락 같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둘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별 아래로 떠나자고 제안한다. 바다를 볼 수 있는 창문과 낑깡밭, 감귤을 함께 가꾸는 소박한 삶의 이미지가 도시 생활과 대조를 이룬다.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재미없다 느껴진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아 제주도로의 떠남을 권하는 어법은 강요가 아니라 다정한 초대에 가깝다. 술집과 카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도시의 침묵보다 바다의 속삭임이 더 낫다는 비교를 통해, 지친 두 사람을 위한 탈출과 안식의 공간으로 제주도를 그려낸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아파트 담벼락보다는바달 볼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신혼부부 밀려와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